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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150만 돌파 ‘아이언맨3’ 장벽 가로 막혔지만···

‘전설의 주먹’ 150만 돌파 ‘아이언맨3’ 장벽 가로 막혔지만···

등록 2013.04.29 08:58

노규민

  기자

'전설의 주먹'.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전설의 주먹'.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전설의 주먹’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28일 하루 동안 1380개 상영관에서 5만 1288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54만 3066명.

이날 무려 1380개 스크린을 확보한 ‘아이언맨3’는 하루 동안 82만 1210명을 동원, 개봉 3일 만에 260만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설의 주먹’은 ‘아이언맨3’ 라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혀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주먹 꽤나 쓰던 ‘전설의 주먹’들이 전국적 신드롬을 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 파이트 쇼에 출연해 챔피언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이윤균(그림), 이종규(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연출작으로 황정민, 윤제문, 유준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짱구는 못말려’가 3만 7340명의 지지를 얻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오블리비언’이 2만 6489명의 관객을 동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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