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서 헌화 및 분향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국민행복과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거행된 4·19 혁명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의 이날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4·19 관련 단체인 4·19 민주혁명회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사단법인 4월회 관계자들과 허태열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이 함께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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