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CJ온마트는 2012년 약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분기에는 100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로부터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권 이관에 따라 CJ몰은 약 400억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 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민 CJ몰 e식품사업팀장은 “이번 사업권 이관은 지난 2001년부터 온라인 몰을 운영한 CJ몰의 노하우와 인적자원 활용 등 그룹 내 업무 효율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CJ온마트를 CJ식품 전문몰로 진화시키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CJ푸드월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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