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해명 "최강창민과 열애설··· 사실 아냐" 더 놀라운 건...

빅토리아 해명 ⓒ (좌)뉴스웨이 DB/ (우)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같은 소속사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해명에 나섰다.

24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원소절(중국 정월대보름) 축하해요. 비록 원소절에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고깃국과 무볶음을 만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숟가락에 최강창민으로 보이는 남자의 얼굴이 비춰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빅토리아는 사진을 수정, 의구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진 속 인물이 최강창민인 것은 맞지만 이 자리에는 최강창민 외에도 심재원과 스태프들이 함께 있었다. 빅토리아가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대접을 한 자리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해명, 둘이 사귀면 안돼~미워 할거야~", "빅토리아 해명, 소속사 해명은 그렇다 치고 더 놀라운 건, 어떻게 그걸 발견하지? 대단한 네티즌들", "빅토리아 해명, 네티즌들 완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