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KB국민카드 ‘이웃에게 사랑을 드려요’

청소년·노인복지·글로벌·환경부문 사회공헌 활동 지속

KB국민카드는 청소년·환경·노인복지와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를 KB국민카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 분야로 정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지식 습득을 돕고 있다. 작년에는 임직원 3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경기지 60개 학교 9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은 강사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게임 등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극대화했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와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이고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금융보드 게임 등을 마련했다.

노인 복지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사랑잇기'와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를 통해 전국 영업점·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500여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노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전화를 드리고 말벗이 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본사직원 290명이 참여해 사회복지법인인 명휘원 종로분원에서 무의탁 어르신 1만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도 다문화가정 정착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인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을 후원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드림 데이 캠프(Dream Day Camp)'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학습과 문화 탐방의 기회 등을 제공했다.

한편 환경 분야에서도 다음 세대에게 보다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탄소중립의 숲'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 탄소량 감축을 위한 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계천 주변 환경 보전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가뭄으로 인한 나무의 고사 예방을 위해 ‘도렴녹지 식수 물주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문화재의 보호를 위한'우리 문화재 문묘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효창 기자 judol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