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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새 디저트 케이크 ‘크리스피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새 디저트 케이크 ‘크리스피케이크’ 출시

등록 2013.02.15 12:56

정백현

  기자

파리바게뜨, 새 디저트 케이크 ‘크리스피케이크’ 출시 기사의 사진

파리바게뜨가 새로운 디저트 케이크 ‘크리스피케이크’를 출시했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4일 ‘크리스피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피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와 초콜릿 시트 사이에 초콜릿 생크림과 크로칸트(아몬드 또는 호두를 넣고 구운 과자)를 넣었다. 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크로칸트 쿠키의 바삭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쿠키가 생크림을 만나면 눅눅해지는 것과 달리, 크로칸트 쿠키는 초콜릿을 코팅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또 일반 케이크보다 높이를 40% 높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크리스피케이크’가 가진 색다른 식감과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디저트용 케이크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케이크의 디저트화를 꾀하며 ‘시크릿케이크’를 출시했고,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늘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시크릿케이크’에 버금갈 획기적인 케이크를 개발하게 됐다”며 “케이크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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