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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급 김 ‘해의명가’ 설 선물로 인기 급상승

CJ제일제당 고급 김 ‘해의명가’ 설 선물로 인기 급상승

등록 2013.02.01 10:37

정백현

  기자

CJ제일제당 고급 김 ‘해의명가’ 설 선물로 인기 급상승 기사의 사진

CJ제일제당이 만든 고급 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이하 해의명가)’가 설 대목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설을 맞아 한정판으로 600세트를 준비한 ‘해의명가’가 1일 기준으로 50세트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추석보다 판매 속도가 빠르다고 자체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에도 ‘해의명가’ 600세트를 한정 판매로 출시해 출시 보름 만에 200세트 판매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의명가’는 전통의 김 재배방식인 지주식으로 재배한 김 제품이다. 김의 원초(原草)는 1월 중순에서 2월 초순 사이 제부도 앞 도리도에서 단 한번만 수확한 최고 품질의 김으로 만들었다. 원초 채취지역인 도리도는 수온 변화가 크지 않고 갯벌 및 해수와 민물이 만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김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이 풍부하여 맛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의명가’는 1속(100장)에 16만원이라는 가격대에도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해의명가’의 판매선을 온라인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오프라인 신세계백화점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설 전까지 600세트 100% 완판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주말부터 가족·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 구매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판매 촉진에 힘쓸 예정이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해의명가’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재배지역과 전통 지주식 방식에 가장 적합한 종자를 사용해 만든 명품 김”이라며 “노력과 정성이 담긴 제품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판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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