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최근 출시한 새해 첫 재료 차별화 전략 신제품 ‘빵 속에 순우유’가 매장에서 높은 인기에 판매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빵 속에 순우유’는 국내산 유기농 우유를 45% 가량 함유한 신제품으로 반죽 과정에서 물을 한 방울 넣지 않고 우유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빵 속의 우유 크림도 국내산 유기농 우유와 바닐라빈을 섞어 자연스러운 단 맛을 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제품의 45%가 국내산 유기농 우유 함량으로 물로 반죽한 빵보다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다”며 “우유함량이 높은 만큼 밀가루와 설탕 함량이 낮아 단팥빵이나 소보로빵에 비해 열량도 100칼로리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맛 또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단팥빵, 소보로빵에 버금가는 국민빵 대열에 충분히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빵 속에 순우유’에 이어 케이크, 식빵 등 순수하게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 맛을 낸 ‘순(純)’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좋은 재료를 많이 사용한 우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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