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전문대학 중 축구부 단일 종목으로 지원받아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생선수 학사관리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교류의 장' 형성을 통해 운동부 '섬 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주기전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세종대, 인제대, 중앙대 등 총 14곳이 선정되었고 각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전주기전대학은 유일하게 전문대학 중 축구부 단일 종목으로 지원받게 됐다.
체육지원부 이종민(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교수) 축구부장은 "학교생활과 운동부 생활에 지친 축구부 학생선수와 은퇴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에게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이 실용성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건강한 대학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서는 전주기전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운동부 운영 주요 대학임을 검증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