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카드뉴스]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등록 2021.04.01 08:46

박정아

  기자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꿈의 직장 중에서도 티.오.피···평균 연봉 2억의 ‘이 기업’ 기사의 사진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억대 연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런 희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대기업들. 그중에서도 직원 연봉이 1억대를 훌쩍 넘는 꿈의 직장을 꼽아본다면 어디일까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5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8,12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7,880만원에서 3%(240만원) 오른 결과입니다.

전체 조사 대상 중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대를 넘기는 기업만 20여곳 이상이었는데요. 그중 1위 기업은 제약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무려 2억대에 가까운 1억 9,82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약 5,000만원의 적지 않은 차이로 메리츠증권(1억 4,250만원)이 2위를 차지했고, 신한지주와 KB금융 그리고 삼성증권이 나란히 톱 5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직원 연봉 톱 10 기업에 꼽혔는데요. 1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금융·증권 업종이 상위권을 싹쓸이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밖에 IT·전기전자 업종의 삼성전자가 11위, 보험 업종인 코리안리가 12위에 올랐고, 석유화학인 SK에너지는 14위, 여신금융의 삼성카드가 20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대비 증감률로 보면 어떨까요? 앞서 소개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원들의 연봉이 61.7% 인상되며 역시 첫 번째에 꼽혔습니다. 메리츠증권(25.9%)과 삼성증권(21.2%)의 인상률도 20% 이상으로 상당했습니다.

반면 294개 기업 중 전년보다 연봉이 줄어든 곳도 99개사(33.7%)나 됐는데요. 감소세가 큰 주요 기업에는 합병 영향을 받은 한화솔루션(-25.7%),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아시아나항공(-25.6%) 등이 꼽혔습니다.

이렇듯 직원들의 연봉이 억대를 넘나드는 꿈의 직장이라도 그때그때 업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는 하는데요.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과연 어떤 기업이 ‘직원 연봉 1위’ 자리를 꿰차게 될까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