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6일(126명)보다 29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28일(93명)보다 4명 많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 공식 집계치는 3월 6일 132명, 2월 28일 92명이었다.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치는 중복 제거 등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인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다음날 발표되는 일일 발생 확진자 수 공식 집계치가 그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7일부터 사흘을 제외하고는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등락이 커 이 범위를 벗어난 때는 2월 8일 90명, 16일 258명, 28일 92명이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는 122→119→118→129→128→132명으로 매일 120명 안팎이었다.
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1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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