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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전국 6만364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경기 1만2015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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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만364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경기 1만2015명 최다

등록 2021.03.03 15:00

안민

  기자

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자체접종. 자료사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자체접종. 자료사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어제(2일) 전국에서 6만300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날 하루 6만3644명이 접종을 마쳐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 개시 이후 닷새간 누적 접종자는 8만7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17%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8만5904명,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1524명이다.

어제 하루 접종자 수가 직전일(1일 1442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연휴가 끝나면서 접종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379명으로, 이 가운데 약 27.54%가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천271명으로, 이 중 2.71%가 접종을 받았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 접종률은 요양병원 7만1천456명(35.2%), 요양시설 1만4천307명(13.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1천524명(2.7%), 1차 대응요원 141명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대상자 3명중 1명은 이미 접종을 받은 셈이다.

17개 시도별로 구분해보면 전날 하루 경기가 1만2015명으로, 접종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7천660명, 부산 6천464명, 서울 5천321명, 전북 4천373명, 인천 3천933명, 충남 3천900명, 경북 3천439명, 전남 3천391명, 광주 3천72명, 충북 2천820명, 대구 2천304명, 대전 2천42명, 울산 1천165명, 강원 1천114명, 제주 462명, 세종 16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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