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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YG PLUS, 작년 영업익 61억원···전년比 35.6%↑

증권 종목

YG PLUS, 작년 영업익 61억원···전년比 35.6%↑

등록 2021.02.24 16:34

허지은

  기자

YG PLUS, 작년 영업익 61억원···전년比 35.6%↑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 YG PLUS(YG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대비 35.6%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 감소한 1071억3976만원으로 집계됐다.

YG PLUS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액은 줄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블랙핑크, 트레저 등 아티스트 활동이 재개되며 음악, MD 등 주력사업이 성장했다”며 “지난 4분기에는 블랙핑크 컴백에 따른 음반·음원 유통 매출과 MD 판매량 등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속회사로 영위 중인 금융투자사업도 높은 수익을 내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YG PLUS는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및 비엔엑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업 협업에 나섰다. 빅히트 및 계열사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음원을 유통하고 YG 소속 아티스트 MD 등은 위버스 플랫폼에 입점한다.

한편 YG PLUS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화장품 사업을 영위 중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을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서 제외했다. 전략적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 현지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화장품 브랜드 및 영업권 등을 해당 법인에 양도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YG PLUS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음악, MD,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과 확대에 더욱 집중해 지속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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