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 예정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암웨이와 나눔제약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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