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은 지난해 12월 ‘브레인시티’ 용지 공급 1차분을 성공리에 마치고 내달 중 2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에서는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찰은 온비드에서 진행하며 공동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나머지는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브레인시티는 약 1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7879명의 취업유발효가가 기대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고속도로 5개, 국도 5개, 철도 5개가 인접하고 직선거리 2km 내에 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있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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