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8℃

  • 강릉 17℃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경산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 나서

경산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 나서

등록 2021.01.11 17:1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산시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기간이 1월 17일 24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현재 식당 등의 업소에 대해서는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당일 21시 이후 매장영업이 불가하며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커피전문점 등 커피·음료·디저트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영업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은 집합금지 대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업소에서는 경영난에 대한 항의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소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 재난이다. 확신자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이번 행정명령 이상의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 나 하나 쯤 이야 하는 생각이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다. 업주도 이용객도 17일까지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잘 지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시민들에게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