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관련 격리·능동감시 대상자 전원 해제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첫 확진자를 선별한 덕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과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4명이 됐다.
지난해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가 45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5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9일 의정부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10일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일가족 관련 접촉자 등 15명에 대해 격리 및 능동감시 해제 전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10일 모두 해제됐다.
또한 고위험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지난 8일 확진자를 선별한 일산동구 소재 병원의 입원자와 종사자 등 225명 전원 음성 확인에 이어 자택 대기 검사자 49명과 상가입주자 123명 등 모두 음성결과를 확인했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7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596명(국내감염 1,537명, 해외감염 5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