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 자료 및 평가 등 따라 이달 말 결론 나올 전망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 판매 신청을 내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MA는 이날 해당 내용을 밝히고 제출된 자료와 평과 과정 등에 따라 이달 말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EMA의 권고에 따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백신의 EU 내 조건부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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