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6명이다.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위험군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이날 일산동구 소재 모병원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환자 20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8명, 일산동구 주민이 5명, 일산서구 주민이 7명이고 타 지역 시민 1명이다.
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560명(국내감염 1,501명, 해외감염 5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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