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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카드뉴스]‘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등록 2021.01.09 08:00

박정아

  기자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스팸+오레오’ 이전에도 있었다···세계의 이색 버거들 기사의 사진

잘 구운 스팸에 오레오 쿠키 가루와 마요네즈를 뿌려 완성한 버거는 어떤 맛일까요? 묘한 조합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레시피는 중국 맥도날드가 12월부터 40만개 한정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시 당시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지만 두 가지 음식의 독특한 조합에 우리 네티즌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스팸 오레오 버거 이전에도 좀 이상하다 싶을 만큼 색다른 조합을 선보인 햄버거는 또 있었습니다.

◇와플더블다운=빵 대신 치킨 두 조각을 놓고 그 사이를 메이플 시럽과 두툼한 벨기에 와플로 채운 이 버거. 2018년 캐나다에서 한시 판매 됐는데요. 한국인에게는 낯설지만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조합이라고 합니다.

◇도넛버거(루터버거)=달콤한 도넛 사이에 치킨을 넣어 완성한 버거 아닌 버거. 사진만 봐도 강렬한 ‘단짠’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루터버거라 불려왔던 메뉴로, 국내 출시 당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라면버거&마짬버거=2015년 국내 출시된 라면버거와 응용 버전인 마짬버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빵 대신 삶아서 구운 라면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는데요. 라면을 패티로 넣은 일본의 메뉴 보다 개성이 한층 강렬합니다.

◇버거짱=독특함으로는 라이스 버거를 응용한 국내 제품인 버거짱도 손꼽힙니다. 앞선 김치 라이스 버거의 인기를 이어 2003년 짜장·카레·김치 세 가지 맛을 야심차게 내놨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해 금방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빵 대신 양배추로 속을 감싼 모스쌈버거(한국), 패티와 빵 사이에 과자를 추가한 치토스버거(미국)도 꽤 이색적입니다. 모두 특별함을 향한 만든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조합의 연속인데요.

이 중 당신이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이색 버거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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