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업점이 위치하고 있는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도 릴레이 형식으로 사랑의 쌀 포대를 전달했다.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체활동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손편지를 작성게 됐다.
전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쌀 포대와 손편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서울 약수동과 인천 중구, 부산, 제주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로 기부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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