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업 약정식을 통해 계명문화대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 참여업체 97개 중 1차로 22개 업체로부터 학생 28명에 대한 취업을 약속받았으며, 사업 참여업체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해 앞으로 취업 약정 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계명문화대는 지난 18일 V브이성형외과·피부과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교육으로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인력 채용을 약속하는 형태의 이번 취업 약정 협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취업 약정 기업을 발굴·확대해 나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총 2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취업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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