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6개 법인택시 종사자로 등록된 834명 중 근무기간 부족 및 복지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741명에게 1백만원씩 지급됐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지급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지원금 중 2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법인과 개인택시 모두 요건에 따라 약 50~150만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 개인택시에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통해 1백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됐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승객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택시 업계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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