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과 부설 난임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센터장 이동목)와 영천시(시장 최기문)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세현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와 김호섭 영천시 부시장의 의 축사가 있었으며, 국내 6명의 저명 연구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연구자들은 난임치료, 세포치료, 신약개발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을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대구대는 영천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난임치료 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난임치료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기반 구축, 난임 관련 다양한 소모성 의료기기 개발, 난임치료 서비스 컨텐츠 개발 및 지원, 난임치료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덕본 난임연구소 소장은 “지역에 난임치료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되면 학·연·산·병의 협력체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난임치료 산업의 가치사슬 구조에 따른 연구-제조-서비스 간 협력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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