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1,279억, 농림 1,276억...소상공인 등 생계지원 95억 확장적 편성
사회복지분야 1,279억 원(22.26%), 농림해양수산분야 1,276억 원(22.22%), 환경보호분야 865억 원(15.06%),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16억 원(10.72%), 문화 및 관광분야 296억 원(5.16%) 순으로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과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 육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초연금 및 보험 등 의무 복지지출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697억 원, 경로당 31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625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75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88억 원 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직불제 385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371억 원, 축산(임)업 및 방역사업 292억 원 등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와 고소득 고품질 생명농업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생계지원 95억 원과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 30억 원, 도시재생 19억 원,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사업 59억 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21억 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02억 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152억 원 등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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