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어(영, 중, 일)로 관광안내가 가능한 인천 시민 15명을 ‘인천 그리터’로 모집하고, 관련 소양 교육을 통해 인천의 진짜 관광 매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그리터란 지역을 사랑하고 알리고자 하는 시민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일 관광 안내 가이드가 되어 숨은 관광지를 비롯한 체험,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친구처럼 지역 친화 여행을 돕는 외국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그리터의 관광안내를 원하는 외국인은, 국제 그리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광역시 관광안내 페이지(영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인프라 김윤성팀장은 “인천 그리터 서비스는 코로나 이후 한국을 방문하게 될 외국인과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 신청 및 여행 상담을 할 수 있어 인천 그리터의 편안한 안내와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한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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