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당시 지진 피해를 입고 철거 중인 포항 흥해읍 대성아파트 부지를 방문해 “하루빨리 포항 주민들이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고 포항이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이재민 임대주택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항이 조속히 경제활력을 되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지역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으로 향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소비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정 총리는 죽도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소비가 진작돼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또 포항공대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찾아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설을 점검하고 연구 인프라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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