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이버 “소상인 대출, 향후 금융사 협력 확대”

네이버는 29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실시간 매출 흐름과 판매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1차로 만들었다”면서 “현재 시뮬레이션 등의 작업 등을 진행 중이며 11월말에서 12월 초 사업자 대출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자 대상 대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데 향후에도 금융사와 협업하는 구조로 가려 한다. 단 이 역시 신용평가시스템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이를 검증하면서 금융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