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9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웹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라인 망가는 지배구조 개편 전까지는 단행본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수익성이 큰 연재형 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했던 상황”이라며 “8월 초 웹툰의 지배구조 개편 이후 인기 지적재산권 위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서비스 초기지만 결제 사용자는 전년대비 46%, 거래액도 4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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