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2,005필지 9,748ha의 입산과 임도 27개 노선 및 금박산 등산로 외 6개 구간 19.7km 등산로가 통제된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과 비상연락망 가동 등의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경산시는 산불감시원 8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를 선발·운영해 산불취약지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며,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를 단독 임차하여 산불 계도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시 산림녹지과 최상태 과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불 피해 없는 행복도시 경산’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금지와 입산통제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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