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활성화 간담회 및 방역상황 점검
이날 박양우 장관은 전동평 영암군수, 최형열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양덕준 서남해안레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추진현황, 방역상황, KLPGA 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대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김영록 지사, 장석웅 교육감, 전동평 군수, 강찬원 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및 스포츠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군은 ▲영산호 수상복합레저파크 조성사업 등3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며 향후 지역 문화관광·스포츠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열린 KLPGA 투어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에거는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소미(21) 선수가 김보아(25) 선수를 1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40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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