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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환상마켓 두 번째’ 개최 外

[경기콘텐츠진흥원] ‘2020 환상마켓 두 번째’ 개최 外

등록 2020.10.26 16:19

안성렬

  기자

 ‘2020 환상마켓 두 번째’ 개최 外 기사의 사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0 환상마켓 두 번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사랑하는 상인들의 플리마켓”의 줄임말로 친환경 제품을 대상으로 열리는 플리마켓을 뜻한다. 환상마켓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에 ‘2020 환상마켓’ 첫 번째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오는 30일과 31일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앞 공원에서 ‘2020 환상마켓 두 번째’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에코 디자인을 포함한 친환경 제품을 보유한 20개 기업이 플리마켓 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앞 무대에서 ‘블루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을 위해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류지광이 나선다. 더불어 지난 7월에 열린 에코 싱어송라이터 공모전 ‘수취인지구’에서 수상한 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 및 전시할 친환경 제품은 크게 인테리어 제품, 패션 용품, 위생 안전 용품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도 친환경 종이 캣타워, 우유팩을 재탄생 시켜 만든 키친 타올, 레고처럼 분해조립이 가능한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자를 비롯해 선착순 500명에 대해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다만 이번 오프라인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온라인으로도 환상마켓을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6주간 ‘온라인 환상마켓’을 운영한다. 2020 환상마켓 1차와 2차에 참여한 40개 스타트업이 온라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필(必) 환경 시대에 맞는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좋은 모델을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제시할 것”이라며 “환상마켓을 통해 친환경 콘텐츠 제품을 중심으로 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텐츠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와 손잡고 설립한 문화·창업 공간이다. 2020년 1월 30일 개소한 이후 창업 33건, 일자리 창출 53건, 스타트업 지원 1,500여 건 등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

■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과 산업 주요 연사를 한자리에···엔알피(NRP) 데모데이 사전신청 개시

 ‘2020 환상마켓 두 번째’ 개최 外 기사의 사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성과 발표회 ‘엔알피(NRP) 데모데이(시연회)’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알피(NRP) 데모데이’는 경기도 대표 가상/증강현실 신생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연결의 확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이 오히려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글로벌 민관협력체인 64개의 엔알피 얼라이언스 파트너들과 함께 올해 5기까지 총 121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 신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 프로그램(NRP)에 참여한 32개팀의 성과발표 ▲국내외 주요연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국제포럼 ▲가상공간에서 여러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업교류회 총 3가지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최근 가상현실기술과 공연/영화산업의 결합으로 화두가 된 가상 스튜디오 글로벌 기업 디스가이즈(Disguise)의 이사(CSO) 톰 록힐(Tom Rockhill), 글로벌 확장현실(XR)기업 간 혁신적인 교류 행사로 평가받는 캐나다 퀘벡주의 ‘허브 몬트리올(Hub Montreal)’ 창립자 세바스티앙 나라스(Sebastien Nasra) 등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일반적인 온라인 행사와 다르게 가상공간(버추얼 스페이스)에서 참여자가 가상인물(아바타)로 접속, 참여자간 소통·토론하는 등 새로운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증강현실 등 실감 콘텐츠에 관심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NRP 데모데이’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 링크를 통해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경우 기업교류회 우선 참여권(인원제한 발생 시)을 제공하며 사전신청자는 기업교류회 자유발제·토론자로 신청하거나 세션 참여를 위한 가상/증강현실 기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전참여자의 의견을 받아 포럼 연사 구성 및 기업교류회 패널토론 주제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동선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참여자는 새로운 접속 방식과 프로그램을 접하며 미래를 한 발 먼저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의 새 지평을 여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엔알피 데모데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NRP’ 검색)이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에게 직접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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