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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 11.41대 1 기록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 11.41대 1 기록

등록 2020.10.20 14:31

서승범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에 1만여명이 참여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에 950가구 모집에 1만 835명이 몰리며 평균 1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335가구 모집에 총 6426명이 몰려 19.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A 신혼부부특별공급에는 139가구 모집에 3,619명이 청약해 26.0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특별공급 배정비율이 늘어난 생애최초도 279가구 모집에 2870명이 몰리면서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부모부양과 기관추천도 각각 5.71대 1,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일반공급 물량이 166가구로 15%에 불과해 이번 특별공급 결과가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쉽게 완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서 누리는 우수한 상품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지 옆에 갑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천 조망도 가능하고, 도안신도시 내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특별공급 결과를 나타낸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1순위는 20일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계속하여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세대주이어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됐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납입해야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30일~12월 4일, 12월 7~8일까지 총 7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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