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예탁결제원과 강원도청이 ‘K-Camp 강원’을 추진해 강원지역에 소재하는 7년 미만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예탁결제원은 ‘K-Camp 강원’ 추진을 위한 창업기획자 선정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강원도청은 지역기업 발굴·추천과 K-Camp 강원 관련 행정지원 등을 통해 강원지역 창업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강원도청과 함께 K-Camp 강원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아우르는 지역 창업기업지원 프로그램 기반을 구축하고, 강원지역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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