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여간 미추홀구에서 추진된 맞춤형 자치분권, 그린뉴딜 관련 정책, 주거환경개선, 각종 복지정책과 주민공동체 정책 등이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역혁신과 지역자치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 준 국회위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미추홀구형 맞춤형 자치분권 실현, 그린뉴딜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스마트기술과 공유경제를 통한 구도심 주차문제 해결 노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 주민 생활복지 정책들과 융·복합을 이루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중심 교육공동체 실현, 골목에서 시작하는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노력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들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이라는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미추홀구 주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우리 모두의 성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