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총액은 4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2030년 10월 12일까지다.
스템키말은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 치료제다. 단백질 등의 응집을 감소시켜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인 척수소뇌성 실조증을 치료한다.
단, 회사 측은 “국내 임상2상 진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완료된 후 이행되는 조건부 계약”이라며 “본 계약에 대한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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