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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단지 ‘첫삽’...12월 준공

완도군, 해양치유단지 ‘첫삽’...12월 준공

등록 2020.09.22 10:49

노상래

  기자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운영 위한 다목적홀·락커룸·탈의실 등 설치

완도 해양기후치유센터 조감도완도 해양기후치유센터 조감도

완도군이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해양기후치유센터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근 첫 삽을 떳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 원을 들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들어선다. 명사십리의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해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다목적홀, 락커룸, 탈의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 센터는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첫 시설로 완도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우철 군수는 “해양기후치유센터 착공은 해양치유산업의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 며 “해양치유센터도 연내에 착공하게 될 예정이다” 고 말하며 “공공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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