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는 지난해 육가공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올 초 HMR 상품 플랫폼 모노키친몰을 론칭하는 등 HMR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F푸드는 GS리테일과 편의점 채널에 맞춤화된 HMR 상품 개발을 위해 협업, 이번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LF푸드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HMR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은 160g의 용량으로 가격은 7900원이다. 이 제품은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목살을 골고루 버무려 재운 뒤 직접 연탄으로 정성껏 구워 은은한 불 맛을 살렸다. 또 마늘, 고추, 마늘종이 동봉돼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편의점용 HMR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은 원팩 상품 형태로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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