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스티팜, 459억 규모 상업화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459억원 규모의 상업화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9.1%에 해당하는 규모다.

판매 공급지역은 미국, 유럽 등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다.

회사 측은 “상기 계약은 상업화 초기 물량으로서 2021년도 분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계약”이라며 “2022~2027년 6년간 매년 최소 100kg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