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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 본회의서 4차 추경 처리···심사일정 합의

여야, 22일 본회의서 4차 추경 처리···심사일정 합의

등록 2020.09.15 19:52

이지숙

  기자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처리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밝혔다.

예결위는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 뒤 이후 주말 동안 자료를 검토하고 21일 오전 8시부터 추경심사소위를 가동할 방침이다.

박홍근 의원은 “오늘은 일정을 논의했기 때문에 추경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한 논의는 따로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사안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고려해서 신속하면서도 현미경 심사를 통해서 하나하나 짚은 뒤 최대한 이른 시간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 처리 시기는) 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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