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2℃

  • 춘천 22℃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5℃

  • 목포 18℃

  • 여수 20℃

  • 대구 26℃

  • 울산 21℃

  • 창원 25℃

  • 부산 22℃

  • 제주 18℃

“연말 코로나19 백신 예상···일상 회복은 내년 말이나”

“연말 코로나19 백신 예상···일상 회복은 내년 말이나”

등록 2020.09.12 14:54

임정혁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연말 출시될 수 있지만 그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년 말이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11일(현지시간) MSNBC 인터뷰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종하고 보호받는 것은 2021년 말은 돼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전날 하버드 의대 교수들과 간담회에서도 “올 가을·겨울 동안 웅크린 채 잘 넘겨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실내는 위험을 절대적으로 증가시키고 가을·겨울이 되면 우려를 더욱 자아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