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AIFA가 코미팜의 임상이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이탈리아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다른 연구의 환자 모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환자 선정의 어려움과 부정적 견해를 고려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취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미팜은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다른 유럽 국가에 추가로 임상시험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인의 경우 지난 7월 신청한 임상 2·3상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의 적정 검토의견을 받았다고 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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