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선배와 함께하는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 진행

대학 생활의 비전과 목표의식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

동신대학교는 오는 9일 1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비전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에게 동기 유발 강의를 들으며 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멘토 선배들에게 대학 생활과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오후 1시40분부터 2시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동신에서 시작될 빛나는 미래’, ‘나, 너 그리고 동신대학교’를 주제로 한 동기유발 전문강사의 강의와 ‘학과 선배의 대학생활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3시20분까지는 채팅방에서 ‘학과 선배의 대학생활 멘토링’, ‘친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소감 나누기, 댓글 달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대면 운영에 따라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기이해’ 교양교과목 수업 시간과 연계, 운영한다.

또한 전체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와 필기구, 동기유발 도서(자존감 수업) 등으로 구성된 ‘동기유발 박스’를 배송하고 ‘자기이해’ 교과목 담당 교수가 독서 결과 등을 점검‧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자기 계발,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1학년 재학생들의 자기이해를 통한 동기유발, 비전 설계,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