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계열사 14일까지 접수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별로 일정이 동일하다.
삼성은 이달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11월 중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올해 말 선발할 계획이다.
삼성은 상반기 GSAT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치른다. 채용 규모는 약 8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2년간 신규 채용은 3만2000명으로 목표치의 80% 이상 달성했다고 삼성은 밝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