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소셜성장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망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모집에는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3기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5000만원의 성장자금을 비롯해 홍보지원, 판로확대 등 다양한 맞춤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앙회는 지난 2년간 13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지급하고 총 26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했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필요자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달하는 ‘MG희망나눔 지역상생 시민펀딩’을 통해 지역상생 및 지역특화형 금융제공을 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시장경제의 사각지대를 채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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