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하루만 8명 늘어···순천시 “감염경로 추적 중”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가운데 1살과 4살 어린이 등 일가족 3명이 포함됐다.
30대 여성과 함께 1살 아들과 4살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밖에 20대에서 40대 남녀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역학조사를 거쳐 이들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순천에서는 20일 순천 5번(전남 50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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