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Flu SC2 멀티 PCR(유전자증폭) 검사키트는 한 번의 검체 채취로 두 질환을 동시에 판별할 수 있다.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돼 상온 배송 및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장점이다.
PCR 검사 용기에 시약을 담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환자로부터 채취한 샘플만 넣어주면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하고 오류 가능성이 적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이 제품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의 판매 시기를 함께 조율 중이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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