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정부는 비상 진료 계획을 실효성 있게 작동해 의료 공백을 없게 하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어 “대화를 통한 설득 노력도 병행하면서 비상관리체제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의료계는 의과대학 정원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진료 추진 4개 정책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반대하면서 26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며 집단휴진에 나섰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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