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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26일까지 폐쇄

GS건설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26일까지 폐쇄

등록 2020.08.24 17:29

수정 2020.08.25 11:13

이수정

  기자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내 본사

GS건설 사옥 전경(사진=GS건설)GS건설 사옥 전경(사진=GS건설)

GS건설은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사흘간(26일까지) 사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전사 주요업무 담당자로 구성 된 비상대책반(29명)은 24일 부터 비상근무처인 남촌리더십센터로 이동해 근무하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있는 본사 사옥을 확진자 확인 시각인 24일 오전 11시부터 즉각 폐쇄 조치를 진행했다. 확진자와 접족한 직원들은 별도로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8일부터 부서별로 절반씩 격일 재택근무에 착수했으며 이날부터는 출퇴근 시간 분사을 위한 시차출근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옥을 전면 폐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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