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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부터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

靑 “오늘부터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

등록 2020.08.24 16:22

유민주

  기자

“청와대 근무자들은 업무 볼 때도 상시 마스크 착용”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사진=청와대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오늘부터 대통령 주재 회의의 경우 참석자를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수석보좌관회의의 경우 플라스틱 투명 격벽을 설치한 채 참석범위를 최소화해 진행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대신 수석보좌관회의 현장에 없더라도 전 비서관급 이상이 내부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수석보좌관회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참모회의 또한 여민3관 소회의실에서 플라스틱 투명 격벽을 사이에 두고 마스크를 쓴 채 진행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청와대 근무자들은 출․퇴근 시에는 물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도 상시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한 구내식당 이용 시 식사 중 대화도 일체 금지토록 대응수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 코로나19 비상점검회의 체계를 마련해 지난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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